변수와 상수의 차이, 그리고 실무에서의 활용 방법
프로그래밍을 배우다 보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개념이 ‘변수’와 ‘상수’다. 처음에는 두 단어가 비슷해 보여서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초 개념이 바로 이 두 가지다. 변수와 상수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습관은 초보 개발자와 숙련된 개발자를 가르는 분기점이 된다. 변수란 무엇인가 변수는 이름 그대로 ‘변할 수 있는 수’를 의미한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동안 데이터가 계속 바뀔 수 있을 때 사용하는 저장공간이다. 예를 들어 로그인한 사용자의 이름, 장바구니의 총액, 게임 속 점수처럼 상황에 따라 계속 변하는 값들은 변수로 저장된다. 변수는 프로그램의 흐름을 따라 변화하며, 사용자 입력이나 계산 결과를 임시로 담는 역할을 한다. 파이썬을 예로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name = "민수" score = 90 이 코드는 name과 score라는 이름의 변수에 각각 문자열과 숫자 데이터를 담는 예다. 이후 score = score + 10 이라는 연산을 하면, score의 값이 100으로 바뀌게 된다. 바로 이런 변화 가능성이 변수의 핵심이다. 변수를 활용하면 프로그램이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작동할 수 있다. 데이터를 즉시 수정하거나 새로운 값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유연성이 때로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변수 값이 의도치 않게 바뀌면 전체 프로그램의 동작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제 변수를 사용하고 언제 상수를 사용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수란 무엇인가 상수는 ‘항상 같은 수’라는 뜻이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동안 절대 변하지 않는 값을 저장한다. 예를 들어 원주율, 부가가치세율, 기본 할인율 등은 코드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지만, 절대로 바뀌지 않아야 한다. 이런 값은 상수로 선언하는 것이 안전하다. 파이썬에서는 상수를 명시적으로 지원하지 않지만, 관례적으로 대문자로 선언해 개발자가 변경하지 말아야 함을 표현한다...